농촌진흥청은 올해 농촌지도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지역농업 발전을 이끈 지방 공직자에게 ‘2025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을 수여하고 와 우수 농촌진흥기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4일 전북 전주 농진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린 ‘2025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진행됐다.
‘2025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대상은 최수정 경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팀장에게 돌아갔다. 최 팀장은 샤인머스캣의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해 수출작목회를 조직하고 공동출하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도왔다. 연간 90회에 달하는 포도 재배 기술 교육과 전문 상담을 진행한 것도 높이 평가됐다.
최우수상은 ▲김은경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 팀장(지방농촌지도사) ▲ 신경선 강원 횡성군농업기술센터 팀장(지방농촌지도사) ▲ 김봉순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팀장(지방농촌지도사) ▲이은애 강원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팀장(지방농촌지도사) ▲서병희 경북 경주시농업기술센터 팀장(지방농촌지도사) 5명이 받았다.
올해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으론 도농업기술원 가운데 경북도농기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농기원·제주도농기원 2곳이 우수상을 받았다.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가운데에선 부산시농기센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서울시농기센터가 우수상, 광주광역시농기센터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시·군농업기술센터 중에선 경기 화성시농기센터 등 8곳이 최우수상을, 경기 평택시 등 9곳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 양주시 등 8곳이 장려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노형일 농진청 농촌지원정책과장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을 통해 농촌지도분야 변화와 혁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성환 기자 sss@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