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정·종신회원의 혜택 강화를 위해 한우개량정보 앱의 회원 전용 개량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한우개량정보 앱의 회원 전용 개량 서비스 고도화를 3월 목표로 추진하고, 이에 앞서 우선 개발된 메뉴를 1월 5일 우선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는 지난 2024년 12월부터 1년간 운영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농가와 협회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신규 메뉴를 개발하고, 기존 서비스 항목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5일 오픈된 서비스는 씨수소 능력 및 후대(거세우) 도축성적 조회, 농가 보유 개체의 유전능력 분포 조회, 씨수소(아비)별 개체 등록 현황 조회 등이다. 이와 더불어 모바일 화면 확대 보기 기능도 함께 도입돼 사용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게 종축개량협회의 설명이다.
특히 회원 농가들의 관심이 높은 ‘씨수소 능력 및 후대(거세우) 도축성적 조회’ 서비스는 기존 1개 메뉴에서 4개 메뉴로 확대됐고, 조회 조건과 정보 제공 항목을 추가해 서비스 활용도를 대폭 강화했다. ‘씨수소 능력 및 후대(거세우) 도축성적 조회’ 주요 개발 내용은 후대 도축 월령별 평균 성적 조회 기능 추가, 다수 씨수소 정보 확인 용이한 리스트 제공, 후대 도축성적 및 씨수소 유전능력 등을 활용한 다양한 조건별 조회, 씨수소 후대의 ‘부-외조부’·‘부-외조부-외외증보부’ 조합별 도축 성적 조회, 씨수소 간 유전능력 및 후대성적 차이 비교 분석 등이다.
종축개량협회는 오는 3월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고, 향후에는 회원농가 보유 암소 상세 정보 제공과 계획교배 기능 추가, 씨수소별 농가 출하 정보 제공, 2개 이상 농장의 개량자료 통합 서비스 개발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재윤 종축개량협회 회장은 “모바일 환경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회원 농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연계 및 분석 기능 고도화를 통해 회원 농가 한우 개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라며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 축산 정보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현장 업무 효율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