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동물방역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공무원 수의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5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의 수상자가 최종 선발됐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17일 ‘제5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포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를 선발했다. 올해 후보자 추천은 지난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고, 지역수의사회와 산하단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단체, 수의사 회원으로부터 공개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포상심사위원회는 추천횐 후보자 가운데 각 부문별 심사를 거쳐 국가직 1명(김정주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장), 시·도 2명(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 동물위생시험소 2명(권오성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 라도경 인천시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관리과장), 시·군·구 1명(이오순 논산시 축수산과장) 등 총 6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발했다. ‘제5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시상식은 국가 동물방역 상황을 고려해 오는 2026년 1월 8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허주형 수의사회 회장은 “동물방역의 최일선에서 국민과 동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수의사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이 그간의 노고를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동물방역은 국가 안전과 직걸된 핵심 공공업무인 만큼, 정부와 국회가 공공수의업무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고 법령과 제도 개선을 통해 공무원 수의사의 처우가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