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냉이, 달래 등 봄철에 많이 소비되는 나물류에 대한 잔류농약 허용기준, 중금속 기준·규격 적합여부 등 안전관리에 나선다.
식약처가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냉이, 달래, 쑥, 돌나물, 취나물, 두릅, 머위, 미나리, 세발나물, 더덕, 봄동 등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농산물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 판매되는 농산물과 최근 3년간 수거·검사에서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340종을 집중 점검한다.
수거한 농산물은 잔류농약과 중금속 기준·규격 적합여부 등을 검사해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폐기 등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2024년 봄철에 많이 소비되는 농산물을 수거·검사한 결과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11건을 적발해 폐기조치를 한 바 있다. 또, 생산자 및 영업자를 대상으로 부적합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었다.
농산물 집중 안전관리와 관련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철에 따라 소비량이 증가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시리시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