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스마트축산 보급·확산과 농가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 1월 ‘스마트축산본부’를 신설했다.
본부 신설로 스마트축산 정책기획과 사업 운영, 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구축·확산 기능을 더욱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축평원 측의 설명이다.
농가에 더욱 정밀한 장비를 보급해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한편 기술·장비에 대한 수요를 발굴하고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스’ 육성과 현장 소통의 자리도 지속해 확대할 방침이다.
축평원은 2023년 9월부터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사업’ 전담 기관으로 지정돼 축산농가의 스마트팜 도입을 지원해왔다. 지난해 7월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산분야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로 선정돼 기술개발 지원, 축산데이터 수집·활용, 전문 인력 양성 등 업무를 수행했다.
박병홍 원장은 “스마트축산본부 신설을 통해 첨단 기술과 현장 중심 지원이 결합된 축산업 혁신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며 “ICT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해법을 제공해 축산농가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right@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