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물가책임관(차관) 주재로 매월 중점품목을 선정해 매주 수급 상황 점검에 나선다.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첫 회의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중점품목에 대한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1월 중점품목은 쌀, 배추, 무, 마늘, 사과 감귤, 딸기, 한우, 돼지, 계란이다. CPI(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 1 이상으로 가격이 높거나 당월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품목이 중점품목으로 선정된다.
농식품부는 매주 회의를 통해 중점품목 수급 상황을 점검·발표하는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훈 실장은 “동절기 기상 여건과 설 명절 등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점검과 수급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농식품부는 성수기 대비 공급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생육 관리를 강화하는 등 설 명절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