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이 전자금융 사고예방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아톤(ATON)과 함께 21일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자가 2월 중 공동 개발해 도입할 ‘피싱·스미싱 방지 서비스’를 앞두고, 농협상호금융 고객 자산 보호와 선제적 전자금융 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피싱·스미싱 방지 서비스는 ▲농협상호금융 대고객 채널(NH콕뱅크) ▲KISA 악성 인터넷주소(URL) 피싱범죄 대응 정보 ▲ATON의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탐지 기술 등이 결합돼 만들어졌다.
새로 도입될 피싱·스미싱 방지 서비스는 NH콕뱅크 애플리캐이션 안에 있는 별도 메뉴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NH콕뱅크 이용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어 스미싱에 따른 금융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진 농협상호금융 대표 직무대행은 “전자금융 사기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일은 농협의 최우선 과제이자 사회적 책무”라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금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해대 기자 hdae@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