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 신규 보증 9조1000억원, 보증잔액 18조37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농신보는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전국 보증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신보 김경진 이사장과 박병우 상무, 전국 보증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업적평가 우수센터 시상과 임직원 청렴 교육에 이어 신용보증 사업 운영 현황 공유, 신뢰 회복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농신보는 미래 농업 성장을 위한 정책사업 지원과 청년농업인 영농창업자금 보증을 중심으로 한 신용보증 사업 구상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신규보증 9조1000억원, 보증잔액 18조37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고금리 장기화와 농업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활성화해 경영 안정을 도울 계획도 함께 밝혔다.
김경진 이사장은 “농·어업인의 자생력 제고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적기에 자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신보가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청·장년층 창업을 포함해 농업인 실익 증대라는 본질적 목표를 염두에 두고, 부서와 지역 간 경계를 넘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