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선진의 양돈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이 비육농가들에게 동반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선진한마을은 지난 최근 대전 KW컨벤션에서 ‘ADVANCE136 결산 및 2026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진한마을 임직원과 비육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캠페인 운영 결과를 돌아보고, 올해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ADVANCE136’은 생산성 10% 향상, 회원 수 30% 확대, 연간 출하두수 60만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선진한마을의 핵심 경영 슬로건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진한마을은 지난해 캠페인 참여 농가의 사양관리 개선을 통해 사료요구율을 평균 2,82 수준으로 개선했고, 일당증체량은 811g으로 비육장 회전일 3.08회전을 달성했다. 이는 현장에서 축적된 관리 데이터와 맞춤형 컨설팅, 회원 간 노하우 공유가 결합된 성과로 분석됐다.
이와 더불어 캠페인 운영 과정에서 하절기 사육 환경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름철 고온 환경은 사료섭취 감소와 폐사율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하절기 환경 개선을 시행하고, 농장에 설치된 데이터를 보며 문제를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벌였다.
선진한마을은 올해 급변하는 환경에 적합한 개선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환경과 사양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운영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즌별 회원 농가 간 학습과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신규 콘텐츠 ‘마실’을 도입해 농가 현장의 실증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보다 쉽게 공유하고 조별 활동과 포상 체계를 통해 개선 성과를 회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권혁만 선진한마을 대표는 “‘ADVANCE136’은 농가와 함께 고민하고 경험을 나누며 성장해 나가는 캠페인으로, 2026년도에도 회원 농가와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운영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