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경농이 과수화상병의 효과적인 병해 예방을 위한 자재로, 석회보르도액 ‘펜큐브레’를 제안했다. 석회보르도액은 다양한 식물 병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자재다. 식물의 잎과 줄기에 보호막을 형성해 병원균의 침투를 막아주고, 함유된 구리 이온은 병원균의 포자를 파괴해 발아를 억제한다. 또 병원균의 효소 기능을 방해하면서 성장을 억제하는 등 병해 방제 효과가 뛰어나다.
경농의 ‘펜큐브레’는 보르도액의 원산지인 프랑스 기업의 수입 완제품이다. DISPERSS 기술로 제조돼 수화성 및 물리성을 높였고, 구리 분산력이 우수해 특정 부분에 뭉치지 않으며, 이산화탄소와 안정적으로 반응해 꾸준한 약효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석회와 혼합된 보르도라는 점에서 동제보다 약해에 안전하고, 입상수화제 제형이라 사용이 편리하다.
경농 제품개발팀 관계자는 “펜큐브레는 다양한 작물과 적용 대상에 대한 시험을 통해 효과가 확인된 제품”이라며 “친환경 방제를 고민하는 농업인들에게 사용이 편리하면서도 효율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