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한국종축개량협회장 선거에서 이재윤 현 회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3월1일부터 4년이다.
종축개량협회는 12일 서울 서초구 축산회관에서 2026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제21대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선거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이재욱 한국농수산대학교 석좌교수, 조상진 충남 부여 한우리농장 대표 3인이 출마했다.
전체 투표 인원 60명 중 이 회장이 최다 득표해 당선됐다. 이 회장은 선거에 앞서 ▲협회 재정 강화 ▲회원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한우품평회 신설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개량 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이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종축개량협회가 축산농가에 꼭 필요한 협회가 되도록 가축개량사업에 박차를 가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1961년생으로 강원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종축개량협회에 입사해 2021년까지 31년간 근무하며 유우개량부 검정팀장·등록팀장, 기획관리부장·한우개량부장, 전무 등을 거쳤다.
한편 행사에선 제18대 이사 선거도 열렸다. 아래는 당선자 명단이다.
▲한우= 이정은(경북 구미 행운농장), 권영기(강원 삼척 죽포농장), 이규천(울산 태화한우농장), 김일태(충남 보령 천고을농장), 임종선(경기 광주 가나안농장), 조형일(전남 영암 성보농장) .
▲젖소=정이기(울산 유진목장), 서준호(경기 안성 종환목장), 경병희(경기 이천 이시돌목장), 차상순(전남 나주 옥려목장), 최인선(강원 평창 보배목장), 윤희구(충남 예산 시왕목장).
▲종돈= 정관석(충남 홍성 서부유전자), 최정석(전북 정읍 석원종돈), 박현식(전북 김제 도담팜), 한용규(경북 경산 피엠포크).
부회장은 협회 정관에 따라 각 축종별 이사 중 최다 득표자인 이정은·정이기·정관석 이사가 선출됐다.
이사·부회장 임기는 회장과 동일하다.
이미쁨 기자 already@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