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26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6일까지모집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ICT 기자재를 보유한 기업이 국가표준을 제품에 적용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농업 확산 과정에서 기기 간 호환성과 신뢰성을 높여 농가의 활용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기업의 기술 수준과 성장 단계에 맞춘 바우처 방식의 지원체계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국가표준 적용을 위한 시제품 제작 ▲실증과 현장 보급 ▲기술 검인증과 기술 지도 ▲경영 전략 수립과 표준 컨설팅 ▲박람회 참가와 홍보 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업체 40곳가량이다. 32곳가량은 시제품 제작형으로 업체 1곳당 3000만원(국비 70%)을 지원한다. 나머지 8곳가량은 실증·현장 보급형으로 업체 1곳당 3억원(국비 50%)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국가표준 확산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대상 기업으로 확정되면 4월초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김용호 농진원 스마트농업본부장은 “국가표준이 적용된 ICT 기자재는 정부·지방자치단체 연계 사업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스마트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영창 기자 changsea@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