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부경양돈농협이 김해FC 구단과 공식 후원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3일 김해시청에서 프로축구 K리그2 소속 김해FC 구단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김해FC는 세미프로 K3리그에서 지난 2020년과 2025년 우승을 차지했고, 2026년부터 K2리그에 승급해 합류했다. 부경양돈은 프로 전환 이전부터 오랜 기간 김해FC를 후원하며 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 김해FC의 K리그2 진출을 계기로 김해FC가 프로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부경양돈농협은 김해FC 후원을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시민 화합에 기여하고, 포크밸리한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소비 촉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식 부경양돈 조합장은 “매년 김해FC의 경기를 지켜보며 함께 울고 웃으며 팀의 성장을 응원해 왔다”며 “김해FC가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도전하는 뜻깊은 시작을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홍태용 김해시장(김해FC 구단주)은 “부경양돈농협은 김해FC와 오랜 시간 동행하며 승리를 함께 쌓아온 전우와 같은 존재다”라며 “올해 프로 무대 데뷔를 앞둔 김해FC를 위해 큰 후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답했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