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2027년 3월3일에 실시되는 ‘제4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르기 위해 25일 ‘산림조합 녹색선거 관리기구’를 출범시켰다.
이번에 설치된 관리기구는 산림조합중앙회를 중심으로 9개 지역본부와 142개 회원조합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선거관리 체계로 운영된다. 선거 준비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이고 일관된 관리·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25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본관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회원조합장이 모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앞으로 관리기구는 ▲선거 관련 법령 및 규정 준수 지도·점검 ▲선거사무 표준화 및 업무 매뉴얼 정비 ▲공명선거 교육 및 홍보 강화 ▲위법·부당행위 예방 활동 ▲선거 관련 민원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와 지역본부·회원조합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선거관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통해 불법행위 근절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 회장은 “조합장 선거는 산림조합의 자율성과 책임경영을 구현하는 핵심 절차”라며 “관리기구 운영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 조합원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조합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효 기자 hyo@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