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가금분야 축사표준설계도를 개발해 스마트축산 구현을 선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설계도는 산란계사·육계사·육오리사에 대한 것으로, 폭설·홍수 등 자연재해에 견딜 수 있도록 만들었다. 농가는 이를 활용해 사육 규모에 맞는 축사 설계가 가능하며 ICT 장비를 선택적으로 설치해 축사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다.
농협은 올 4월 해당 설계도를 책자로 제작해 시·군의 축산과·농업기술센터·축협 등에 무료로 나눠준다는 계획이다. 농협 축산정보센터 누리집에도 게시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미래형 축사표준설계도의 도입은 농가의 설계비 절감과 인허가 절차 간소화, 농장 운영 효율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right@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