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는 2월26일 충북 청주 한국육계협회 회의실에서 2026년 도지부 목적사업과 업무 추진사항에 관해 첫 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회의에서 올해 도지부 목적사업 중점 추진 방향을 ‘축산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대국민 신뢰 향상 추구’로 정하고 정기회원수 1만6000명, 모금액 27억8800만원 달성을 목표로 활동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상반기 예산으로 도지부 9곳에 1500만원씩 균등 지원한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올해도 ‘범축산인 1인1계좌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축협 1곳당 50명 이상의 축산농가 가입을 독려해 나눔축산운동본부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회원수를 확대한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인사말에서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 데 도지부 9곳의 임무가 막중하다”며 “축산 환경과 이미지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회의에 앞서 2025년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우수 도지부 3곳을 포상했다.
우수 도지부 1위는 경남도지부로 소외 계층과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한 축산물 정 나눔행사를 펼치고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를 활발히 추진한 점이 인정됐다. 상금은 200만원이다.
2위는 강원도지부로 사랑의 암송아지 나눔 릴레이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등 도지부 사업과 지정목적사업 24건을 시행했다. 3위엔 제주도지부가 올랐다. 경종농가 축산물 나눔행사, 아름다운 농장 만들기 운동 등 40건을 펼쳤다. 2·3위 상금은 각각 150만원·100만원이다.
김보경 기자 bright@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