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장을 새로 바꾼지 20여일이 지나면서 업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3월10일 한돈미래연구소 명칭 변경안을 승인했다. 한돈연구소 관계자는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에 대한 분석과 해결 방안을 함께 내놓는 연구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기관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한돈연구소는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 정책 연구, 산업 구조 분석, 현안 대응 연구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며 한돈산업의 싱크탱크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대응에 관한 연구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한돈연구소는 조직 개편과 함께 박건용 소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박 소장은 전남 구례에서 15년간 산수유양돈교육농장을 운영해온 수의학 박사다.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지냈다
박 소장은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보경 기자 bright@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