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케이크로 소비자에겐 특별함을, 정육점엔 차별화한 경쟁력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가 한돈케이크 인증점 사업을 펼친다. 한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한돈자조금은 ‘2026 한돈케이크 인증점’ 1기를 10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한돈만을 취급하는 정육점, 육가공 전문점, 정육형 식당 등 당일 생산· 판매할 수 있는 업체다. 수입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업체는 참여할 수 없다.
선정된 업체엔 한돈케이크 인증점 자격과 한돈 인증점 자격이 동시에 부여된다. 또한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 입점 기회도 제공된다.
한돈자조금은 선정 업체에 온오프라인 홍보 등 판촉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편, 제조·위생 매뉴얼 교육을 진행해 상품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0일 오후 3시까지 전자우편 또는 온라인 양식을 통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와 교육 과정을 거쳐 최종 인증점이 선정된다. 교육은 4월 중 진행된다.
이기홍 위원장은 “한돈케이크 인증점 사업은 한돈을 활용한 새로운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정육점과 외식업계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도”라며 “한돈의 이미지 제고와 판로 확대를 통해 소비시장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보경 기자 bright@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