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8∼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제38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생명은 매년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와 임직원을 선정해 연도대상을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은 서로의 마음을 모아 함께 성장하고 협력한다는 ‘동심협력(同心協力)’을 주제로 열렸다. 특히 농협생명과 농축협이 각자 자리에서 쌓은 노력이 모여 조화의 숲을 이뤘다는 의미를 담아 행사를 구성했다.
8일 열린 농축협 사무소부문 시상식에서는 농협생명과 농축협이 동심협력의 마음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와 수상자들은 씨앗을 형상화한 풍선을 흙에 심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날 전국 67곳의 농축협 사무소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서울 남서울농협이 5년 연속 연도대상을 수상하면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경기 성남농협(조합장 이형복) ▲전남 고흥 흥양농협(〃조성문) ▲충남 서산 대산농협(〃김기곤) ▲경북 상주축산농협(〃김용준)은 4년 연속 연도대상을 받았고, 한국양봉농협(〃김용래)은 3년 연속 수상했다.
9일 이어진 임직원부문 시상식에선 엄기화 경기 하남농협 팀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엄 팀장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 시상식에서도 대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엄 팀장은 “지난 3년은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농협생명 경기총국 북부사업국도 함께 성장한 것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경삼 인천 검단농협 단장과 심서현 부산 북부산농협 차장은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임직원부문 명예의 전당에는 15년 연속으로 연도대상을 받으면 오른다.
인천=이재효 기자 hyo@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