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국산 우유와 낙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형 전시관이 5월말 경기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문을 연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16일 국립농업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립농업박물관 교육동에 어린이 대상 우유 체험형 전시 공간을 조성해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에게 국산 우유와 낙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돕는 동시에 국산 농축산물 소비 인식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전시관은 6월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5월30일 개관한다. 낙농 목장 직업 체험, 우유 생산 과정 이해, 유제품 활용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전시관 운영을 바탕으로 국산 우유·유제품을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식생활 교육 콘텐츠, 문화·체험 행사를 단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농업박물관에서 열린 ‘국산 우유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국산 우유는 안전성과 영양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식품”이라고 말했다.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은 “어린이들이 국산 우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국산 농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쁨 기자 already@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