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이 연임됐다.
양계협회는 4월28~30일 3일간 제24대 회장 후보 등록을 진행한 결과, 오 회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오 회장은 ▲육계사육비 현실화, 종계사육기반 확립 ▲육계·종계·채란위원회 통합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보상금과 긴급행동지침(SOP) 개선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오 회장은 “국내 양계산업이 60여년간 산업화 길을 걸어왔지만 흩어진 양계농가를 하나로 모으기에 지난 임기는 짧았다”며 “새 임기에선 양계농가가 똘똘 뭉쳐 산업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1995년 전북 고창에서 대흥농장을 운영하며 육계 사육을 시작했다. 이후 하림농가중앙협의회장, 양계협회 육계위원장,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을 지냈고, 2023년 제23대 양계협회장에 당선됐다. 지난해부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직도 수행 중이다.
이미쁨 기자 already@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