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 황금연휴 기간 전국 곳곳에서 한우고기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주요 지역에서 한우고기 할인 판매와 시식 행사를 결합한 ‘먹거리 축제’를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관광도 하고 알뜰 구매도 하고=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제주와 부산 등지서 열리는 행사가 대표적이다. 제주에선 2일까지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한우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구이존’을 통해 고품질 한우고기를 현장에서 직접 구워 맛볼 수 있으며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부산에선 기장군 롯데몰 메종 동부산점 리빙전문관 주차장에서 열리는 한우고기 할인 행사가 눈길을 끈다. 즉석에서 구워 제공하는 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를 비롯해 돌림판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곰취·나비·대나무 등 지역축제와 한우의 만남=한우고기 관련 축제도 풍성하다. 2~3일 강원 양구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되는 ‘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에선 향긋한 곰취와 잘 어울리는 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가 펼쳐진다.
2~5일 전북 부안 해뜰마루에서 진행하는 ‘제13회 부안마실축제’에서도 고품질 한우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맛볼 수 있다. 1~2일 전남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제28회 함평 나비대축제'와 1~5일 담양종합체육관 등지서 진행하는 ‘제25회 담양 대나무 축제’도 한우 등심 시식과 할인 판매를 선보인다.
전국 단위 할인 행사인 ‘2026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 세일’도 운영 중이다. 10일까지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주요 대형마트와 한우영농조합법인 등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김보경 기자 bright@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