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7일 고단백 슬라이스 치즈 신제품 ‘프로틴치즈(단백질 22g)’를 편의점 전용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엔 슬라이스 치즈 5장이 들어있다. 전체 단백질 함량은 22g으로 모두 섭취 땐 성인 한 끼 권장 단백질 섭취량(22~25g)을 채울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제품엔 단백질 합성을 도와주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됐다. 근육 형성·유지에 도움을 주는 주요 아미노산(BCAA)과 3800㎎, 뼈 건강에 좋은 칼슘도 600㎎ 함유됐다.
최근 단백질 식품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시장은 2019년 1206억원 규모에서 2024년 4500억원으로 5년 새 4배 가까이 성장했다. 올해는 8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됐다.
신제품은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상원 서울우유 가공품마케팅팀장은 “서울우유의 유제품 제조 비법을 활용해 단백질 특유의 텁텁한 맛은 최소화하고, 치즈 자체의 풍미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미쁨 기자 already@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