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식품 기술거래·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식품분야 우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농진원은 이 사업을 통해 대학교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기술을 기업과 연결하고 후속 사업화를 지원한다. 기술 도입 이후 시제품 제작부터 인증, 연구실 자문, 검증 등 사업화 전과정을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농진원은 12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에서 시제품 제작 지원에 참여한 기업 31곳으로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선 사업비 집행 방법을 안내하고 참여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아울러 농진원은 식품분야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식품 기술거래기관 6곳을 선정했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식품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현장에 빠르게 적용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거래와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해 첨단 식품 기술 산업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영창 기자 changsea@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