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8일까지 전국 중소 규모 정육점 37곳에서 ‘한우 소(牛)프라이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한우자조금의 ‘식육점 판매지원 사업’으로 그동안 대형마트 중심으로 진행돼 온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골목상권 정육점까지 확대한 것이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까운 동네 정육점에서도 한우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망을 중소 규모 정육점 37곳으로 넓혔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정육점에는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할인 판매 지원금을 제공해 부담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소비자들은 투플러스(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고기를 부위에 따라 종전 판매가 대비 최대 47.4%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정육점별 행사 기간·품목, 할인율은 상이하다. 세부 내용은 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한우협회장은 “소비자가 동네 상권에서도 품질 좋은 한우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식육점 판매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한우협회·한우자조금은 소상공인 등 골목상권을 지원해 한우고기 소비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기자 bright@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