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이 연임됐다.
축단협은 29일 서울 서초구 제1축산회관에서 ‘2026년 제2차 대표자회의’를 열고 제14대 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회장 선거엔 오 회장과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이 출마했다. 재적 회원 26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오 회장이 당선됐다. 최종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임원 임기는 회칙상 1년이다. 오 회장의 임기 개시일은 6월1일이다. 회의에선 회계연도와 새 임원진 임기(2026년 6월1일~2027년 5월31일)가 맞지 않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향후 대표자회의를 통해 임기 단축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오 회장은 대한양계협회를 2023년부터 4년째 이끌고 있다. 그 전에는 하림농가중앙협의회장과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 등을 거쳤다. 최근엔 제24대 양계협회장에 무투표 당선돼 19일 3년 임기 회장직을 연이어 수행 중이다.
오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는 한편 국산 축산물이 안정하고 깨끗한 단백질 공급원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소비를 진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임을 발판 삼아 지난 1년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 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보경 기자 bright@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