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이 일본 화학기업 아이에스케이(ISK)와 손잡고 차세대 신물질 제초제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팜한농은 ISK와 신물질 제초제 'Gen1'의 글로벌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초제는 적은 사용량으로 높은 효과를 보이는 신물질 제초제다. ‘Gen1’은 팜한농과 한국화학연구원이 2015년부터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연구과정에서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았다.
계약은 양사가 팜한농의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의 글로벌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쌓아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팜한농에 따르면 ‘테라도’는 2023년 출시 후 지금껏 누적 매출 4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팜한농 관계자는 “ISK와의 파트너십과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계 농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양사는 ‘Gen1’ 공동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국가별 제품 등록부터 글로벌 사업화까지 전과정을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영창 기자 changsea@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