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이 한국육계협회장을 겸하게 됐다.
한국육계협회는 5월18~22일 ‘2026년도 제2차 이사회 및 임시 대의원 총회’를 서면으로 열어 문 회장을 제20대 육계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1일부터 2년이다.
육계협회 관계자는 “대의원들은 협회와 육계산업 전반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고 미래를 제시하며 회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회장이 현장 경험과 대외 협상력을 갖춘 적임자라고 판단해 선출했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제6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등을 지냈고 제9·10·11대 이어 12대 한국토종닭협회장을 맡고 있다.
문 회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회원사와 회원농가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정부·관계기관과 소통하며 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육계산업 보호와 발전이라는 공동 이익을 위해 회원 간 화합·단결·소통에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이미쁨 기자 already@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