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은 ‘제4회 스마트 축산 AI 경진대회’ 부문별 참가 신청을 7월1일부터 두달간 해당 누리집에서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제4회 스마트 축산 AI 경진대회는 올 11월17일 개최된다. 대회 주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이다. 참가 부문은 ‘상용화부문’과 ‘알고리즘부문’으로 나뉜다. 알고리즘부문은 다시 ’기술개발 과제‘와 ’지정 과제'로 나뉜다.
참가 대상은 부문별로 다르다. 상용화부문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알고리즘부문의 기술개발 과제는 기업·단체를 포함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지정 과제는 대학생·축산농가 등 개인이 참여 가능하다.
축평원은 대회를 통해 축산 현장 문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상용화부문에선▲산란계 생산성 향상 ▲한우 생산성 향상 ▲양돈 생산성 향상 등의 주제에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기술을 실제 활용 중인 농가가 대회 당일 실제 적용 사례와 성과를 발표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알고리즘부문 지정 과제 1차 선정팀에는 기업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아이디어가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발전하도록 돕는다.
축평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7개 팀을 선정한다. 최종 순위는 11월17일 열리는 경진대회에서 현장 발표·투표로 결정된다. 상용화부문 수상팀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 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7월1일~ 8월31일 대회 접수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축평원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필요 서류를 갖춰 대회 접수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경진대회 접수 누리집 주소는 6월말 축평원 공지사항에 공개된다.
박수진 원장은 “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축산을 통해 축산농가가 직면한 다양한 현장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노동력 절감 등 축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우수사례들을 발굴·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기자 bright@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