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없는 청정 대한민국 만들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9~30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6년 고병원성 AI 방역 협의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한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차단방역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첫날인 29일에는 ‘고병원성 AI 방역 다짐 대회’가 진행됐다. 농식품부·기후에너지환경부·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 지방정부·유관기관·생산자단체 관계자 200여명은 ‘차단방역 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방역 구호를 제창했다.
농식품부는 2025~2026 동절기 고병원성 AI 방역 상황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향과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 내용을 소개했다. 기후부는 야생동물 방역관리 등에 관한 정책을 설명했다. 지방정부는 그간 추진한 맞춤형 방역관리에 대한 미흡·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튿날인 30일에는 고병원성 AI 방역 제도 개선에 관한 토론회가 이어졌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민관 방역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가오는 2026~2027년 동절기에도 고병원성 AI 발생 예방과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미쁨 기자 already@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