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밥상은 국산 양파로!”
2일 경남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우리양파 소비촉진에 힘을 보태고자 모인 이들로 북적였다. 농협중앙회가 고향주부모임중앙회와 함께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농가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
이날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열린 ‘농심천심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김필운 고향주부모임중앙회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통센터를 찾은 고객에게 양파 1.5㎏을 증정하며 소비 확대를 당부했다. 양파즙·양파소시지볶음·양파구이 등 양파요리 시식 코너를 운영하며 양파 조리법을 홍보하기도 했다.
강 회장과 김 회장은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과 연계해 매장에서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온라인 상거래)에 출연해 우리양파의 우수성을 알렸다. NH싱씽몰과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는 1시간가량 이어졌으며 햇양파(5㎏들이) 500상자가 완판됐다.
강 회장은 “최근 국산 양파 가격이 평년 대비 크게 하락한 만큼 농민이 땀 흘려 키운 양파를 제값에 팔고 소비자는 부담 없는 가격에 고품질 양파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주부모임중앙회는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양파와 양파 가공식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적극 홍보했다.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창원지역 복지센터 4곳에 양파와 우리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활동도 펼쳤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가 양파농가에 힘이 되고 우리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원=이재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