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NH농우바이오와 아시아종묘, 팜한농 등 주요 종자업체들이 7월 품종을 추천했다. NH농우바이오는 복합내병성을 갖춘 토마토와 배추를, 아시아종묘는 저장성이 뛰어난 중만생종 양파를, 팜한농은 저온기 비대력이 뛰어난 수박을 각각 선정했다.
#NH농우바이오

▲TY타이탄=신품종 대추방울토마토로, TYLCV(황화위축바이러스), ToMV(토마토모자이크바이러스), 잎곰팡이병, 세균성점무늬, 선충, 역병 등에 복합내병성을 갖춰 재배 안정성이 높다. 과형이 균일하고 광택이 좋아 상품성이 우수하다. 또 경도가 높아 저장성과 유통성이 뛰어나고, 열과 발생이 적어 안정적인 생산도 가능하다. NH농우바이오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강점으로 소비자 선호도까지 충족하는 차세대 대추방울토마토 품종”이라고 소개한다.

▲가을스타=뿌리혹병과 바이러스병, 노균병에 복합내병성이 있는 고품질 가을배추다. 재배가 쉬운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결구 형태는 포피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해 망 작업 시 외관이 양호하다. 외엽색은 짙은 녹색을 띠고, 입모가 뛰어나다.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의 뻗음이 좋아 상품성이 높다. NH농우바이오는 “저장성이 뛰어나고 쉽게 물러지지 않아 절임배추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청명가을=추석 전부터 김장철까지 수확이 가능한 가을배추다. 재포성이 우수해 청기가 오래 유지되고, 뿌리혹병 저항성을 갖춰 재배 안정성이 높다. 이 역시 결구 형태는 포피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하다. 외엽색은 농녹색으로 내서성이 양호하며,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을 띤다. 엽수 분화가 많고 중륵의 뻗는 힘이 뛰어나 수확기가 지나도 꼬임 현상이 적다. 수분 함량이 적당해 맛이 좋은 것도 특징. 충청과 강원, 전남 등 전국에서 재배할 수 있다.
#아시아종묘
▲인터쿨러70=저장성과 수량성이 뛰어난 늦가을 씨 뿌림용 중만생종 양파다. 매운맛은 거의 없고 단맛이 뛰어나 생식용으로 적합하다. 무름병과 잎마름병에 강해 재배가 수월하고, 구형이 둥글며 비대성이 좋다. 무게는 약 450g 이상으로 다수확 품종이다. 아시아종묘는 ‘인터쿨러70’에 대해 “균일한 묘를 아주심기 해야 품질이 좋은 구를 수확할 수 있다”며 “10월 파종에 맞춰 농가가 품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팜한농
▲맘모스꿀=초기부터 후기까지 저온기 비대력이 탁월한 수박이다. 저온 조건에서 암꽃 착생이 균일하며, 저온기 꽃가루 발생력도 양호하다. 불량 환경에서도 과형 안정성이 뛰어나 정품과율이 높고, 황화 현상이 적어 연작지에서 버팀성이 좋은 편이다. 바탕색이 짙고 호피가 선명해 외관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과육색은 선홍색이며 식감이 아삭하고, 씨앗이 비교적 작아 먹기 편하다. 성숙일수는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저온기엔 착과 후 60일 전후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