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제14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을 개최, 도농교류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7월 7일 도농교류의 날은 도시와 농촌 간에 소통 여건을 조성하고 상호 교류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3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도시민에게는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는 새로운 소득과 활력을 창출하는 도농교류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전국농촌체험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해 정부포상 수상자와 가족, 전국 농촌체험마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더불어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경남 바람새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석탑산업훈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산업포장)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농식품부장관 표창 7명·상장 1명 등 18명의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들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농산물 직거래 확대, 농촌관광 활성화, 1사 1촌 등 자매결연 교류활동 추진, 기업의 농어촌 상생협력 활동, 귀농·귀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확대하고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별 특색 있는 농촌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농촌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데 기여한 농촌체험마을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16일에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26 농촌여행 페스티벌’ 우수 홍보 부스 시상도 진행됐다.
김종구 차관은 “도농교류는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가치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상생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등을 위해 농촌 현장 체험과 농촌 관광 활성화 지원, 품질인증 농축산물 홍보, 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 등 농업·농촌을 알리고 다양한 도농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가오는 여름휴가에 가족과 함께 농촌을 찾아 쉼과 힐링, 그리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