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가축 건강관리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농협사료의 ‘하절기 스트레스 케어 플러스 보강사료 공급’ 활동에 관심이 모이는 이유다.
농협사료는 9월30일까지 축종별 사료에 영양을 더해 혹서기 가축 스트레스 관리에 주력 중이다. 가축 면역력 강화와 생산성 저하 방지를 위해서다.
소 사료엔 농협사료 부산바이오 신제품인 ‘안심케어’를 첨가해 공급한다. 안심케어는 수용성 비타민 복합체, 생균제 등을 배합해 간 기능 개선과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제품에 고농도로 함유된 비타민 E·C는 지질 과산화를 막아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세포 파괴를 직접적으로 방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절기 급락하는 수태율을 지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돼지 사료엔 고농축 비타민 등을 보강했다. 이 사료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의 분비를 억제해 체내 대사 균형을 유지한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양계 사료엔 닭 맞춤형 수용성 비타민과 항산화제 등을 더했다. 더위에 취약한 닭의 면역체계 강화에 보탬이 된다고 업체는 덧붙였다.
최강필 농협사료 대표는 “축종별 보강사료는 농협사료의 영양학적 기술력으로 혹서기 생산성 피해를 방지하도록 설계됐다”며 “축산농가의 생산성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보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