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업 현장의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7일 선진농협 회의실에서 선진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농작업 쿨링조끼와 보냉장비 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엔 농협전남본부와 선진농협 관계자, 라오스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전문강사를 통해 농협직원과 농업인, 계절근로자가 농작업 현장에서 반드시 실천해야할 폭염안전 5대 수칙과 농업인 행동요령과 응급조치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에 따라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활용 ▲2시간마다 20분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상황 시 119신고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교육 했다.
또 체감온도에 따른 농작업 관리 기준도 함께 안내했으며 농작업 전·중·후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계절근로자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점검하도록 했다.
특히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모국어 전문강사와 교육자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실제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한 사례를 전달했다.
이광일 본부장은 “폭염은 계절근로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인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전남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농협들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전하게 농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번역, 출처 또는 데이터에 문제가 있나요?
수정 요청 제출이 기사의 주제와 관련된 작물·수입·가격 정보는 추후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