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예산군이 외국인계절근로자와 농가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군청 민원실에서 출입국 민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천안출장소와 협력해 외국인등록 신청과 지문 취득 등을 지원하며 농가와 근로자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있다.
예산군은 군청 민원실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 신청과 지문 취득, 체류 관련 상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군은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천안출장소와 협력해 출입국 관련 민원을 군청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지난 14일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서비스를 운영한 데 이어 오는 28일에도 같은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외국인계절근로자와 농가 관계자는 군청 민원실을 방문해 외국인등록 신청 등 필요한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그동안 외국인계절근로자와 농가 관계자는 출입국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천안출장소를 방문해야 했다. 예산군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동 시간과 행정 부담을 줄이고, 농번기 인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계절근로자는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예산군은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체류하고 농가가 필요한 행정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명주 군 농정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농가 관계자와 외국인계절근로자가 가까운 거리에서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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