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공주시가 초등 늘봄학교와 농촌체험 교육농장을 연계한 1학기 농촌체험 교육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공주시는 학교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식물을 심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학교현장 적용 농촌체험 교육프로그램’ 1학기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결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어린이들에게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4일 1학기 개학과 함께 효포초등학교, 계룡초등학교, 마곡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3곳과 농촌체험 교육농장 3곳을 1대1로 매칭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돌보는 정원 가꾸기 체험, 씨앗에서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살피는 성장 과정 학습, 자연물을 활용한 미술 원예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식물의 생육 과정을 관찰하고, 원예 활동에 참여하며 농업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시는 1학기 과정을 지난 22일 마무리했으며, 여름방학 이후 2학기에도 학교와 농촌체험 교육농장이 안정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농업의 가치를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1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다가오는 2학기에도 학교 교육과 연계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