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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청과, 가락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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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배선·냉방기기 등 위험요인 집중 확인
경매장·중도매인 점포 순회…안전수칙 안내


(한국농업신문=박현욱 기자) 

중앙청과가 전기·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가락시장 경매장과 중도매인 점포의 화재 위험요인 점검에 나섰다.

㈜중앙청과(대표이사 이원석)는 지난 3일 오전 5시 30분 가락시장 중앙청과 채소경매장과 중도매인 점포 일대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냉방기기와 전기시설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유통인과 차량 통행이 많은 경매장 내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이사를 비롯해 채소본부장과 영업팀 직원, 채소 중도매인조합 임원, 원로 조합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농산물 거래가 활발한 새벽 시간대에 채소경매장과 중도매인 점포를 순회하며 전기시설과 화기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홍보 사항은 문어발식 전기배선과 노후 전선 사용 금지, 전열·냉방기기 주변 가연물 제거, 점포 내 흡연과 화기 사용 금지, 소화기 위치와 사용기한 확인, 영업 종료 후 전원 차단 등이다.

가락시장은 유통인과 차량이 밀집해 있고 농산물 포장재와 물류기기가 다량 적재돼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확산할 우려가 크다. 중앙청과는 시장 구성원의 자발적인 점검과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원석 대표이사는 “가락시장은 많은 유통인이 함께 생활하고 영업하는 공간인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예방은 시장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도매인과 유통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청과는 채소 중도매인조합과 시장 유통인 등과 협력해 경매장과 점포의 화재 위험요인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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