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부터 아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저염·저당 한끼를 찾는 요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28일부터 9월6일까지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대회 주제는 ‘마이나슈로 채우는 백세 활력 밥상’이다. 마이나슈는 마이너스(-)와 나트륨(Na), 슈가(Sugar)를 합친 말로, 나트륨과 당류 섭취를 줄이자는 의미다.
참가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간편한 한끼 식사’를 선보이면 된다. 다만 음식 한끼의 나트륨 함량은 1000㎎ 이내, 첨가당은 15g 이내로 제한된다.
만 15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2인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대회 누리집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식약처는 제출된 조리법의 주제 적합성, 조리 편의성, 완성도, 이야기 구성 등을 서면 심사(예선)해 본선에 오를 10개 팀을 선정한다.
본선은 10월16일 전북 익산시와 NS홈쇼핑이 공동 개최하는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2026’에서 현장 경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국민이 직접 우수 조리법을 고르는 온라인 투표도 도입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온라인 국민투표 점수와 본선 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최우수상 1팀에는 식약처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 2팀은 각각 200만원, 장려상 3팀은 각각 100만원, 특별상 4팀은 각각 50만원을 받는다.
수상작은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책자로 제작돼 식생활 교육에 활용된다. 식품안전나라와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에도 공개될 계획이다.
윤은영 기자 very9832@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