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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덕에 방긋’…서울 도심 달군 제24회 복숭아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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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서 소비촉진 행사
제철 복숭아 소비 확대 나서

(한국농업신문= 강혜란 기자)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회장 정지태)는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제24회 복숭아데이’를 개최했다.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회장 정지태)는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제24회 복숭아데이’를 개최했다.

매년 중복 무렵 제철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복숭아데이’ 행사가 올해도 서울 도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회장 정지태)는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제24회 복숭아데이’를 개최하고 우리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제24회 복숭아데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철 복숭아를 맛보기 위해 시식 행사에 줄을 서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24회 복숭아데이’ 행사장 전경.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제철 복숭아를 즐기고 있다.

‘복숭아데이’는 농협이 2003년부터 매년 7월 26일을 기념일로 정해 운영해 온 행사로, 중복 무렵 제철을 맞은 복숭아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여름엔 복숭아! 복숭아 덕에 방긋!’을 슬로건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대표 복숭아 브랜드를 생산하는 농가와 농협이 참여한 산지 직거래장터가 운영됐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 복숭아에는 행사 시작부터 긴 줄이 이어졌으며, 준비한 700여 박스가 모두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시민들이 제철 복숭아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해 우리 복숭아의 맛과 품질을 알렸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시식 행사에 참여하며 제철 복숭아의 달콤한 맛을 즐겼고, 직거래장터에서는 산지에서 갓 출하된 복숭아를 구매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직장인들이 행사장을 찾으며 우리 복숭아의 매력을 체험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정지태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 회장이 제24회 복숭아데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정지태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 회장은 “전국 5만여 복숭아 농가가 정성을 다해 생산한 제철 복숭아를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복숭아 한 상자가 어려운 농가에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만 더 지나면 가장 맛있는 여름 대표 과일인 복숭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며 “복숭아와 함께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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