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올해 누적 강수량이 668.2㎜로 평년 1,471㎜ 대비 45% 수준이며 저수지 저수율은 73%에 불과해 앞으로 무강우가 지속될 경우 가뭄 우심지구와 천수전답, 들녘 하류부 등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장흥군은 가뭄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부군수와 건설도시과장, 농산유통과장이 합동으로 관내 주요 저수지와 수리시설을 점검하고 용수 공급 체계를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저수지, 대형관정 등 수리시설 점검을 통해 노후᠊불량 시설을 신속히 보수하고 저수지 물 채우기, 조류지 준설과 하상굴착으로 용수 펌핑을 실시하는 등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 관계자(건설도시과)는 “최근 계속되는 가뭄에 대비해 농민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민(民)과 관(官)이 힘을 모아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어떠한 가뭄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