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논산시가 엽채류 재배 농가의 스마트농업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팜 기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논산시는 기후변화와 농업인력 부족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ICT 기반 재배기술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2026년 스마트팜 엽채류 기본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엽채류를 재배하고 있거나 스마트팜 재배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논산시는 스마트팜을 처음 접하는 농업인도 기초 이론부터 현장 적용 기술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은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엽채류 적용 품종 선택과 육묘, 환경관리, 양액관리, 병해충 관리, 생리장해 예방,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이다.
특히 시는 시설 내 온도와 습도, 양액 공급 등 스마트팜 운영의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농가가 실제 영농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엽채류는 재배 환경 변화에 민감한 품목인 만큼, 환경제어와 양액관리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것이 안정 생산에 중요하다.
논산시는 이번 기본과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전환을 준비하는 농업인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지역 엽채류 재배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을 시작하는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운영의 기초를 익히고 이를 실제 영농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디지털 영농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소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교육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