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6 식품·기기전시회’에 참가해 학교·기관 영양교사, 영양사 등 급식과 식품 분야 관계자들에게 유기가공식품과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자조금은 ‘건강한 급식의 완성, 유기가공식품!’을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시식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방문객들이 몰리며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친환경자조금은 특히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화성한과의 유기쌀 떡국떡·찹쌀방울유과 △청오건강의 유기농 부침가루·튀김가루 △전북친환경연합사업단의 유기농 블루베리 워터젤리 △제주친환경연합사업단의 유기농 당근즙·감귤주스 △전남광주특별시 진도 산들바람의 유기농 강황라이스·울금분말 △푸르메다의 유기농 보리차 △꽃차하늘바라기의 유기농 꽃차 등 유기가공 양념류와 간식류 등을 선보였다. 또 제철 유기농 복숭아와 포도 시식을 진행해 방문객들이 친환경 식재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성인 1일 기준 과일·채소 권장 섭취량인 500g을 직접 가늠해보는 ‘권장 섭취량 무게 맞추기’ 프로그램도 행사 기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은 실제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들어보고 500g에 도전하기 위해 줄을 섰으며 준비된 경품 2000여 개가 모두 소진됐다.
현장 MC가 진행하는 친환경농산물 OX와 주관식 퀴즈 이벤트도 운영했다. 퀴즈 참여자들은 친환경농산물 관련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살펴보며 문제의 답을 찾았고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했다.
급식과 식품 분야 관계자들은 제품 정보와 급식 활용 가능성, 유통 등에 관심을 보였으며 실제 유기가공식품의 급식 유통을 위한 문의로 이어져 향후 판로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
유장수 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급식과 식품 분야 관계자들이 유기가공식품과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소비와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