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업무협의회(회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는 지난 14일 광주축협 하나로마트 상무대로점에서 협의회를 갖고 사료가격 안정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 조합장들은 배합사료 시장분석과 수입원료 시황을 함께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최소화할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시장경제 논리에 맞는 사료가격 운영과 배합사료가공조합 경영안정 대책 마련 등에 대해 폭넓게 공유했다.
농협사료는 협의회에서 미국-이란 종전 합의 따른 글로벌 에너지 가격 안정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감소, 남미 옥수수 생산량 증가 등에 따라 하향 안정세를 보이던 사료 수입원료 가격이 재상승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지난 10일 미국 농무부(USDA) 보고서의 미 기말재고 감소와 고온건조 예보에 따른 작황 악화 우려, 중국 수요 증가 등의 분석에 따른 것이다. 미국과 이란의 재충돌도 상승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장주익 협의회장은 “최근 수입원료 시황과 환율 동향을 보면 원가 상승 압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축산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농협경제지주, 농협사료, 회원조합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기사, 번역, 출처 또는 데이터에 문제가 있나요?
수정 요청 제출이 기사의 주제와 관련된 작물·수입·가격 정보는 추후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