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보령머드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기업과 기관들이 힘을 보탠다.
보령시는 14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제29회 보령머드축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제29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 기업·기관의 축제 참여와 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와 협찬에는 한국중부발전, 보령엘엔지터미널, 강원랜드, 보령베이스 골프&리조트, 한국가스기술공사,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농협은행 보령시지부, 호텔 쏠레르, 대천관광협회 등 10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총 기탁금품액은 4억1300만 원이다.
보령시는 이번 기부·협찬을 바탕으로 축제 운영의 내실을 높이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보령머드축제의 성공 개최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보령머드축제는 여름철 대천해수욕장과 원도심, 지역 상권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대표 관광자원이다. 축제 방문객 증가는 숙박·외식업은 물론 지역 농수산물 소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다.
특히 지역 기업과 기관이 축제 준비 단계부터 함께 참여하는 것은 단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축제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보령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축제 품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보령머드축제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기업·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령머드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관광도시 보령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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