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 강혜란 기자)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팔도밥상페어 2026’에 참가해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할인 프로모션과 현장 홍보를 통해 참여 부스 대부분이 준비 물량을 소진하는 등 소비 활성화와 판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팔도밥상페어 2026’에 참가해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팔도밥상페어 2026’은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 내 식품 전문 행사로, 올해는 250개사 400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약 5만7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친환경자조금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해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강원·충북·전북·제주 지역 친환경농업협회 및 친환경연합사업단과 경남 꽃차하늘바라기, 경북 팔공산상황농부 등 8개 부스가 참여했다. 유기농 방울토마토와 양배추, 양파, 백미·흑미를 비롯해 강황가루, 유기농 쌀과자와 떡뻥, 팝콘, 상황버섯 진액, 꽃차 등 다양한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에는 소비자들이 친환경농산물을 보다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최대 10~3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친환경 리유저블백을 제공해 구매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참여 부스 대부분이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했으며, 현장에서는 미국 수출과 전국 유통 등 판로 확대와 관련한 상담도 이어지는 등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와 유통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유장수 위원장은 “이번 팔도밥상페어 2026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만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생산자에게는 소비자와 소통하고 제품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을 보다 가까이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판촉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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