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지난 22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조합 부녀회와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행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의 운영 취지와 향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강진지역 농업인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농업인행복센터는 고령화와 생활 여건의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한 강진지역 고령·취약 농업인을 발굴하고 대상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창구다. 강진농협은 농업인의 생활 불편과 복지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도움이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사정에 밝은 부녀회와 농가주부모임이 농업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어려움을 파악하는 데 함께 참여한다. 강진농협은 여성조직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상담과 생활 불편 접수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진성국 조합장은 “농업인행복센터가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밀고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복지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강진지역 농업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농촌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농협은 이번 농업인행복센터 개소를 계기로 금융과 경제사업을 넘어 농업인의 삶과 생활을 함께 돌보는 지역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여성조직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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