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우정 기자]
2026년 제3회 춘천 복숭아 페스티벌이 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지역 농협, 춘천 복숭아연합회가 함께하는 해당 축제는 춘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복숭아 농가의 판로 확보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진 등을 위해 2024년부터 진행된 행사다.
이번 축제에는 복숭아 5000박스가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며 춘천 복숭아의 인기를 확인했다. 특히 1회 행사와 비교했을 때 방문객은 2.4배, 판매량은 2.5배 증가하는 등 춘천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복숭아 토이 만들기, 복숭아 주스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부터 상시 경품 이벤트, 문화공연, 복숭아 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우수한 춘천 복숭아를 값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춘천 복숭아의 품질과 농가의 정성을 소비자들이 인정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춘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진성 춘천시복숭아연합회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에서 춘천 복숭아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마음껏 즐겼길 바란다”며 “춘천 복숭아가 전국 최고의 명품 복숭아로 자리매김해 춘천 복숭아 페스티벌이 전국적인 축제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이우정 기자 leewj@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