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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도지사 만나 민선9기 밑그림… 국도비 확보·현안 해결 '발품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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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9기를 시작한 최재구 예산군수가 이번에는 충남도를 찾아 지역 미래를 좌우할 핵심 현안사업 지원을 요청하며 본격적인 '발품 행정'에 나섰다. 

최재구 예산군수가 박수현 충남도지사를 만나 민선9기 핵심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충남도 차원의 행정·재정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가 박수현 충남도지사를 만나 민선9기 핵심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충남도 차원의 행정·재정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4일 박수현 충남도지사를, 5일에는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잇달아 만나 민선9기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도 차원의 행정·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예산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로, 충남도와 정책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최 군수는 이날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충남복합혁신센터 건립,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스포츠타운 조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덕산온천 체류형 관광거점 숙박시설 건립, 충남방적 레트로 문화복합단지 조성 등 민선9기 핵심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덕산온천 관광지 민간투자 활성화와 예산군 보훈공원 조성, 예산정수장 탈수시설 신축, 덕산천·대치천 재해복구사업,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순례환경 개선사업 등 도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충남도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예산군은 민선8기 동안 기업 유치와 관광 활성화, 충남혁신도시 기반 확충 등을 추진해온 만큼, 민선9기에서는 이를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박수현 도지사는 예산군이 건의한 주요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충남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해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9기 핵심 현안사업은 예산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충남혁신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기반 사업"이라며 "충남도와 긴밀한 정책 공조를 통해 국도비 확보는 물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앞으로도 충남도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중앙부처와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지역 현안의 조기 추진과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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