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장신상)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계곡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산림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병지방계곡 일원에서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군은 오는 8월 5일 중점 관리 대상인 병지방계곡을 중심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계곡 이용객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산림 훼손과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 내 취사행위와 쓰레기 무단투기, 평상과 물막이 등 불법시설물 설치, 산림 훼손 행위 등이다.
군은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사법조치를 병행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횡성군은 현재 산림계곡 주변에서 불법시설물 설치와 불법행위 등 15건을 적발해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단속과 함께 산림보호 홍보와 현장 계도를 병행해 건전한 산림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산림자원 훼손을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도 이어갈 예정이다.
박종철 횡성군 산림녹지과장은 “여름철 많은 이용객이 찾는 산림계곡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성숙한 산림 이용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